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 황무지 (문단 편집) === 경제 === 생산 활동이래봐야 사냥, 식물 채집, 전쟁 전 물품 찾기같은 매우 기초적인 단계다. 일단 농사를 짓는 곳을 찾아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다. 그나마 브라민을 기르는 곳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음식 수급이 힘든 지 식인종도 종종 볼 수 있고, 심지어 [[라드로치]]를 어떻게 요리해먹을까 궁리하기도 한다. 그래도 동물들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무기만 좋다면 사냥으로 자급자족은 할 수 있겠지만, [[데스클로]]나 [[방사능 전갈]]같은 괴수도 많기에 마냥 쉬운 것도 아니다. 이런 환경에서 수도 황무지의 경제를 책임지는 건 캐러밴과 폐품업자라 할 수 있다. 캐러밴은 황무지 곳곳의 정착지에 물자 조달을 하는 역할을 맡고, 폐품업자는 그런 캐러밴에게 물자를 공급한다. 그런데 이렇다 할 생산 활동이 없는 아주 열악한 환경인데도 불구하고 [[메가톤(폴아웃 3)|메가톤]]이나 [[리벳 시티]]와 같은 대규모 정착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, 핵전쟁으로부터 200년이 지나도록 어딘가에서 물자를 수급하고 있다는 것이다. 가장 유력한 건 폐허가 된 워싱턴 D.C.인데, 이 곳은 슈퍼 뮤턴트와 레이더들로 들끓는 지옥이다. 황무지와는 달리 사냥할 동물도 거의 없는 D.C. 폐허에 아직까지도 먹을 거리가 풍부하게 발견되는 게 아니라면 이런 슈퍼 뮤턴트나 인간들이 진을 칠 이유가 없다. 게다가 미국의 수도였던 곳으로서 온갖 부품과 도구들이 풍부할 가능성도 충분한데, 이런 것들을 [[폐품업자]]들이 발굴하고 내다 파는 것 역시 짭짤한 수익이 될 것이다. 즉, D.C. 폐허는 물자가 풍부하다는 그 자체로 생산적인 곳이기에 슈퍼 뮤턴트나 레이더들이 들끓을 수 있는 것이고, 이 곳에서 찾아내는 전쟁 전 식품이나 도구, 무기들이 메가톤이나 리벳 시티같은 정착지를 먹여 살리고 있다는 게 가장 타당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